"모둠명 Dc-[pi:s]의 Dc는 Democracy 민주주의를 나타낸 말이고 뒤에 [pi:s]는 조각의 piece로 민주주의의 조각을 찾으러 간다는 의미를 나타내려 했고 또 [pi:s]는 발음으로 보면 peace 평화와 같은 의미로 우리가 이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민주주의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뜻을 내포 하고 있습니다."



경상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디씨피스`모둠은 `최근 젊은이에게 퇴색되어 가는 민주주의와 과거 희생된 민주화운동가들을 뒤돌아 보고 우리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지난 2015년 7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통영에서 출발해 서울, 광주, 창원의 민주화운동 관련 시설을 탐방하고 돌아왔습니다.



"민주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우리가 단지 멀리하고 있었을 뿐이다"



"로버트 허치슨은 `민주주의는 매복 암살 따위에 의해 죽는 것이 아니다. 민주주의는 냉담과 무관심에 의한 영양결핍으로 서서히 소멸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루 하루 일정별로 정리한 답사기의 탐방 소감과 인용구가 마음에 와 닿네요. 이 탐방을 계기로 민주주의를 더욱 더 많이 애정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도 더욱 노력할께요.






1. 7월 20일, 탐방 1일차 서울대, 중앙대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