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민주사회 히치하이커)` 모둠이 2015년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전태일 거리, 이한열 기념관, 명동성당 탐방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창원의 민주화운동 역사를 직접 대면하고 돌아왔습니다.


태풍 찬홈의 영향권에 들어서서 지난 주말 내내 강풍과 폭우가 이어졌는데요. 



`민주사회 히치하이커` 모둠, 우산 쓰는 게 무의미할 정도의 강풍을 아랑곳하지 않고 예정된 탐방 일정을 잘 소화해 내셨네요.



우산이 찢어지고, 핸드폰도 분실하고, 빗속에서 사진찍어줄 사람도 없고, 히치하이킹도 안되고...



서울, 대구, 창원, 부산의 민주화운동 관련지를 탐방한 <민주사회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모둠의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답사기를 소개합니다.



탐방 후 몸살도 날 법 한데, 이렇게 하루 일정으로 상세하게 소개해줘서 감동입니다.




험한 탐방 일정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다른 탐방대원들을 위해 정보를 알려주시고자 하셨던 `민주사회 히치하이커` 모둠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수고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