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는 가장 가까운 과거에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 이룩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지금 대학생들은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고 취업과 스펙에 열중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가 배우는 역사를 직접 탐방하고, 처절했던 역사를 느끼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싶어서 이번 행사를 지원했습니다."



지난 2015년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영호남 민주화 운동(부제: 격동의 민주화시대)`라는 제목으로 광주, 대구, 부산, 마산의 민주화운동 관련 시설을 탐방했던, 전남대 사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임을 위한 행진`모둠의 답사기를 소개해드립니다.



조원 한 사람 한 사람의 글을 교차시켜 사진자료와 함께 답사기를 실었는데요. 발대식 때는 이 모둠원 모두가 중국의 독립운동 관련 시설 답사 중이어서 참석을 못했었는데요. 그럼... 이번 방학동안에 독립운동의 역사와 민주화운동의 역사 탐방까지 모두 하게 되는 거네요? 대단합니다. 잊혀지지 않는 여름이 되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