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조형물은 뫼비우스의 띠를 받치고 있는 손의 모습
- 끝없는 질곡의 역사로 인해 힘없이 쓰러지는 뫼비우스의 띠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굳건히 떠받치고 있는 손은 역사변혁과 민주 통일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
<건립 배경>
◦ 1964년 8월 14일 인민혁명당 사건이 발표됨
◦ 1974년 4월 25일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이 발표됨
◦ 1975년 4월 9일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 관련자 8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
-----------------------------------------------------------------------------------------------------------------
◦ 2005년 12월 7일 국정원은 「인혁당 및 민청학련사건」에 관한 중간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인혁당 재건위 사건은 “실재하는 조직이 아니며, 국내외 정세토론과 학생운동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서클 형태의 모임”이라고 함
◦ 2006년 1월 23일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심의위원회」는 인혁당 재건위 사건 관련자 16명을 인정함
◦ 2006년 3월 20일 서울지방법원에서 ‘국가상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여 인혁당사건 재심 제1차 공판이 시작되어 2007년 8월 21일 민사합의 28부에서 승소 판결을 받음
◦ 2010년 4월 10일 여정남 공원을 건립하고 남은 비용으로 여정남 장학금을 지급
관련글 - <2015 대학생 민주주의 현장탐방> `민패끼침` 모둠
여정남 공원에서(민패끼침 모둠 )